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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저축은행, 직장인 중금리대출 'i-빅론' 등 2종 출시


입력 2020.09.01 09:55 수정 2020.09.01 09:56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모바일 앱 '아이뱅크' 이어 비대면 기반 중금리대출 상품 선보여

i-빅론, 연소득 2400만원 이상 직장인 대상…최대 1억·6년 한도

IBK저축은행이 직장인을 위한 새로운 중금리대출 상품 'i-빅론·i-패스트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IBK저축은행

IBK저축은행이 직장인을 위한 새로운 중금리대출 상품 'i-빅론·i-패스트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에 본점을 두고 부울경 최대 규모 저축은행으로 자리잡고 있는 IBK저축은행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저축은행중앙회 오픈-API 방식을 이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확보한 모바일 플랫폼 ‘i-Bank(아이뱅크)‘를 출시한데 이어 앱 기반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뱅크 앱 이용자들은 정책금융상품인 온라인 햇살론 상품 이외에 직장인 중금리 대출상품도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환경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상품 'i-빅론'은 연소득 24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빅론’이라는 이름답게 최고한도 1억원으로 최장 6년간 대출 가능하다. IBK저축은행 i-Bank앱 외에도 홈페이지, 서민금융진흥원, 기업은행 창구 등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i-패스트론'은 ‘빠르다’는 뜻의 Fast라는 이름처럼 i-Bank앱을 통해 24시간 365일 신속하게 실시간 대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IBK저축은행이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이용하여 상담사 개입 없이 대출이 필요할 때 언제라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다.


'i-패스트론'은 연 소득 1200만원 이상의 직장인의 경우 최고한도 1000만원(최대 3년), 연소득 2400만원 이상 직장인은 최고한도 1억원(최대 6년)으로 이용할 수 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9월 중 대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등 지속적인 중금리대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모바일 서민금융도 역시 IBK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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