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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덕분에’ 토트넘, 극적 유로파리그 진출


입력 2020.07.27 08:12 수정 2020.07.27 08:1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리그 최종전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서 1-1 무승부

첼시가 경쟁팀 울버햄튼 잡아 최종전서 6위 확정

유로파리그 진출이 확정되자 기뻐하는 무리뉴 감독. ⓒ 뉴시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이 라그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이겼어도 자력 6위 탈환이 불가능했던 토트넘이지만 첼시가 유로파리그 진출에 한 발 다가섰던 경쟁팀 울버햄튼에 2-0 승리를 거두면서 미소를 지었다.


최종전 무승부로 토트넘(골득실 +14)은 16승 11무 11패를 기록했다. 15승 14무 9패인 울버햄튼(골득실 +11)과 승점은 59로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극적으로 6위가 됐다.


EPL에 배정된 유로파리그 티켓은 총 3장으로, 내달 2일 열리는 FA컵 결승전에서 첼시가 아스날을 제압하면 리그 7위까지 주어진다. 하지만 아스날이 우승을 차지하면 리그 6위까지만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토트넘 선수들은 홀가분하게 휴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이날 패하면서 7위로 추락한 울버햄튼은 FA컵 결승서 첼시의 우승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 됐다. 리그 최종전서 울버햄튼에 병을 줬던 첼시가 FA컵 결승을 통해 약을 줄 수 있을지도 흥미롭다.


한편, 1~4위에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주인도 모두 가려졌다.


최종전에 앞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조기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남은 2장을 놓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스터 시티 3팀이 경합했다. 이 가운데 맨유가 최종전서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제압하며 첼시와 함께 자력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반면 레스터 시티는 아쉽게 5위로 밀려나면서 유로파리그로 진출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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