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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그룹, '배구' 모티브로 한 이색 회의실 구축


입력 2020.07.24 10:11 수정 2020.07.24 10:12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서울 남대문로 본사 회의실 '읏맨'과 '배구단' 모티브로 꾸며

"딱딱한 회의 분위기 부드럽게…목표 달성 의지도 함께 구현"

OK금융그룹이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을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OK금융그룹

OK금융그룹이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 회의실을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계열사 임직원도 함께 사용 중인 회의실은 OK금융그룹의 대표 마스코트인 ‘읏맨’과 OK저축은행 배구단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회의실에 녹여냈다.


우선 실제 배구공을 활용해 제작한 ‘출입문 개폐 스위치’를 설치해 회의실을 활용하는 임직원이 마치 스파이크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통해 출입문 버튼을 터치하며 출입문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OK저축은행 배구단 아이덴티티(Identity)또한 함께 녹여냈다. 이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OK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스포츠 사랑을 회의실에 함께 담아냄으로써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 응원문화 또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스파이크를 통한 출입문 개폐로 흥미를 유발시킴으로써,자칫 딱딱할 수 있는 회의를 부드럽게 하고자 했다”며“또한 회의의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도 함께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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