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원 유지 밝혀
SK증권은 21일 대우건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안정적인 국내 사업과 신사업 추진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59억원, 10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0.5% 하락을 예상한다"며 "코로나19와 저유가 영향으로 해외부문의 경우 실적기대감을 낮춰야겠지만 주택부문의 경우 안정적인 분양과 실적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2분기까지는 1만4000세대를 분양하며 연간 목표인 3만5000세대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며 "최근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와 푸르지오서비스를 합병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 연구원은 "다만 해외부문이 코로나19와 저유가로 인해 수주와 실적 모두 변수가 많아졌다"며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국내 부문에서 분양과 실적 안정성을 꾸준히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하방을 지지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원 유지 밝혀
SK증권은 21일 대우건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아쉽지만 안정적인 국내 사업과 신사업 추진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59억원, 10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2%, 0.5% 하락을 예상한다"며 "코로나19와 저유가 영향으로 해외부문의 경우 실적기대감을 낮춰야겠지만 주택부문의 경우 안정적인 분양과 실적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2분기까지는 1만4000세대를 분양하며 연간 목표인 3만5000세대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며 "최근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와 푸르지오서비스를 합병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 연구원은 "다만 해외부문이 코로나19와 저유가로 인해 수주와 실적 모두 변수가 많아졌다"며 "그럼에도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국내 부문에서 분양과 실적 안정성을 꾸준히 보이고 있다는 점이 하방을 지지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