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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뉴욕증시 혼조세...코스피 소폭 약세


입력 2020.06.18 09:29 수정 2020.06.18 09:30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도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11.09포인트(0.52%) 하락한 2129.96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1412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억원, 1269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장초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줄줄이 약세다. 삼성전자(-0.57%)를 비롯해 SK하이닉스(-0.92%), 삼성바이오로직스(-0.73%), 네이버(-0.80%), 셀트리온(-0.17%) 등 대부분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1.76포인트(0.24%) 상승한 737.36을 기록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70.37포인트(0.65%) 내린 2만6119.6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1.25포인트(0.36%) 하락한 3113.49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66포인트(0.15%) 오른 9910.53에 거래를 마쳤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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