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신민아, 부동산 시세차익으로 100억 벌었다…7년 전 투자한 '용산 땅' 올라


입력 2025.02.23 14:10 수정 2025.02.23 14:11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신민아 인스타그램

배우 신민아가 서울 용산구 노후 주택을 매입한 후 조성한 주차장의 시세차익이 최소 10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신민아는 2018년 1월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대지면적 약 340㎡(103평)에 2층 높이의 오래된 주택을 55억5000만원에 샀다. 이중 대출 원금은 28억으로 추정된다.


신민아가 매입한 부지는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 등 대기업이 위치한 신용산역까지도 도보할 수 있는 위치다.


신민아는 해당 부지를 매입해 주택과 담장을 철거하고, 현재까지 주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 거래 사례를 미뤄봐 평당 1억5000만원으로 계산했을 때, 시세차익이 최소 100억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네티즌은 "신민아가 똑똑하게 재테크했네", "기부천사라 좋은 일만 생기는 것 같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4년생인 신민아는 올해 나이 40세다.


신민아의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새 드라마 '재혼 황후' 출연도 검토 중이다.


동료 배우 김우빈과 2015년 열애를 인정해 10년 째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연예계 소문난 기부 천사이기도 하다. 신민아는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의 기금을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전달해 현재까지 201명의 화상환자, 2024년 한 해에만 18명의 아이와 여성 화상환자의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