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가 개발한 치료제 RZ358이 미국 FDA로부터 '희귀 소아질환 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7일 9시11분 현재, 한독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2.48%) 오른 2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독은 미 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를 희귀 소아질환 의약품(Rare Pediatric Disease)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미 바이오벤처인 레졸루트사가 개발 중이다. 한독은 제넥신과 지난해 이 회사에 공동 투자해 최대주주가 됐다.
RZ358은 유전적 내분비 장애인 선천성 고인슐린증을 치료하는 단일클론항체다. 글로벌 임상2상이 현재 진행 중이다. 올해 2월 첫 환자가 등록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FDA 희귀 소아질환 의약품 지정으로 RZ358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