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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미디어창작지원센터 조성…“지역 주민 미디어 참여 확대”


입력 2020.06.11 15:51 수정 2020.06.29 11:45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전국미디어센터협회·시청자미디어재단과 협악

고영호 SK브로드밴드 CATV사업본부장(가운데)이 11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왼쪽) 변해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미디어창작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SK브로드밴드는 11일 서울 을지로 본사 수펙스홀에서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주민의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영호 SK브로드밴드 CATV사업본부장과 김혁 미디어전략본부장, 송재혁 보도제작총국장, 변해원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 2개, 인천·수원·천안·전주·대구·부산 등 8개소의 미디어창작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역의 강점과 약점을 고려해 지역마다의 특성이 보장될 수 있게 시민들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가 지닌 역량과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민관산이 협력하는 모델을 만든다. 전국적으로 협력 사례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 동시에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동 사업들도 추진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미디어창작콘텐츠 제작지원, 지역채널과 Btv 무료 주문형비디오(VOD),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한 시민창작콘텐츠 방영, 시민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포함된다. 상하반기 미디어 창작 콘테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영호 CATV사업본부장은 “미디어창작지원센터는 지역 시민의 미디어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기반 시민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방송의 지역 문화 창달과 시청자 중심의 미디어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SK브로드밴드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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