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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시장 '시큐아이' 신규지정, 11일부터 거래


입력 2020.06.09 17:48 수정 2020.06.09 17:48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금투협 사옥 전경ⓒ금투협

금융투자협회는 시큐아이가 한국 장외시장(K-OTC)에 지정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6월 9일자로 신규 지정하고 오는 11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모집·매출실적 요건을 제외한 모든 지정기업 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K-OTC 시장 지정동의서’를 제출하면 거래가 가능한 기업으로 지정할 수 있다.


시큐아이는 네트워크 정보보호제품 개발 및 판매, 보안전문 SI(시스템 통합), 보안컨설팅, 보안관제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정보보호전문기업이다.


2019년 신제품 ‘BLUEMAX’ 출시로 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강화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관제서비스,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무선보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시큐아이 관계자는 “주주분들에게 제도화된 시장을 통한 거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K-OTC 진입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정을 통해 기업 인지도 제고와 적정가치 평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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