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L TDI 디젤 엔진,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kg.m
아우디는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3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라인에 장착된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는 연료 소비를 절약해주며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9.2초, 최고 속도는 207km/h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4.7km/l(도심연비 13.4km/l, 고속도로 연비 16.8km/l)다.
디자인은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적용했다. 전장 4485mm, 전폭 1850mm, 전고 1615mm로 차체가 더욱 커졌고 이전 모델 대비 더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커다란 8각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공기 흡입구가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고 특히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 에는 어드밴스드 라인과 풀바디 페인트가 적용돼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 뉴 아우디 Q3 35 TDI’ 에는 17인치 5-더블 스포크 디자인 휠이,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 에는 18인치 5-암 디자인 휠이 각각 장착됐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높은 시인성으로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전방에 차량이 없을 시 하이빔을 자동으로 점등시켜주며, 곡선 주행 시 도로 커브를 따라 빛의 초점을 움직여 비춰줘 운전자에게 보다 적합한 시야를 제공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순차적으로 점멸돼 보다 시인성을 높여준다.
‘더 뉴 아우디 35 TDI’의 실내 공간에는 멀티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며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 좌석 전동 시트와 열선 시트, 요추 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과 아우디만의 프리미엄 감성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35 TDI 프리미엄’에는 블랙 헤드라이닝과 스티어링 휠 열선이 추가로 적용됐으며 실버 알루미늄 인레이가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편의사양으로는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해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주차 시 차량 후방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후방 카메라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30km/h 이상으로 주행 시, 설정된 속도로 정속 주행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크루즈 컨트롤’과 앞차와 위험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속도를 줄이는 ‘프리센스 프론트’가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에는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돼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Q3 35 TDI’ 가격은 4552만원이며 ‘더 뉴 아우디 Q3 35 TDI 프리미엄’의 가격은 4802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