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챔피언십 복귀전서 선전
'미녀 골퍼' 유현주가 팬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초반 부진을 딛고 선전 중이다.
유현주는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국내 개막전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에 출전 중이다.
첫날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기록해 공동 83위로 시작한 유현주는 15일 열린 2라운드에서 10번홀(파4)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쓸어 담아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8번홀(파4)부터 10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린 유현주는 15일 오전 9시 25분 기준 공동 9위에 올라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단독 선두로 나선 현세린(6언더파)와는 3타 차로 격차가 크지 않다.
선전과 맞물려 유현주는 15일 오전 현재 포털 사이트 실검 1위를 장악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