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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축구단 승합차, 트럭과 충돌…선수 5명 부상


입력 2020.04.29 14:11 수정 2020.04.29 14:11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코로나19 검사받으러 가던 중 사고

다행히 부상 상태는 경미

상무축구단을 태운 승합차가 사고를 당했다. ⓒ 상주상무

경북 상주에서 K리그 상무축구단이 탄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해 선수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북 상주경찰서와 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6분께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에서 상무축구단을 태운 승합차가 1톤 트럭과 충돌했다.


상무축구단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상주성모병원 선별진료소로 향하다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상무축구단 선수 5명을 포함해 총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선수단을 태운 승합차에는 오세훈, 전세진 등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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