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가수 청하 스태프 2명 코로나19 확진…청하는 음성 판정


입력 2020.03.01 13:25 수정 2020.03.01 13:54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소속사 "당분간 모든 일정 취소"

ⓒ류영주 기자

가수 청하와 해외 일정에 동행한 스태프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청하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요청에 의해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1일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이하 MNH)는 청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 스태프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청하는 패션쇼 참석 및 화보 촬영을 위해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다녀왔다.


MHN은 “청하가 이탈리아에서 진행됐던 스케줄을 마치고 지난달 24일 귀국했고, 촬영을 동행했던 스태프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진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청하를 비롯해 모든 동행 인원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검사를 진행했으며, 추가 1명이 확진 결과를 받고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 외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으며, 청하는 3월 1일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하는 지난달 29일 뉴웨이브(New.wav)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곡 ‘솔직히 지친다’를 발표했지만, 당분간 안전을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