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방탄소년단·엑소·세븐틴 빅3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브랜드 모니터 분석도 포함되었다.
상위권에는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을 비롯해 샤이니, NCT,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AB6IX, 뉴이스트, 핫샷, 위너, 더보이즈, 인피니트, 동방신기 등이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진입하다, 감동하다, 기록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제이홉, 사우디아라비아, 지민'이 높게 분석됐다"고 밝혔다.
또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09%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 브랜드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11% 하락, 브랜드이슈 13.24% 하락, 브랜드소통 6.22% 하락, 브랜드 확산 2.81% 하락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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