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민가격' 3탄… 2ℓ생수 314원
이마트가 상시적 초저가 할인 행사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3탄으로 '초저가 생수'를 선택했다.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상시적 초저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 25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 국민워터'는 2L 6병에 1880원이다. 이는 병당 314원인 샘으로 유명 브랜드 생수 대비 최대 68%, 기존 운영 대표 PL상품 대비 30% 가량 저렴하며 온/오프라인 생수 중 최저가 수준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생수를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선보일 수 있는 비결은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 때문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생수는 중량이 무겁고 부피가 큰 반면 단가가 저렴해 상품 가격에서 물류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상품으로 이마트는 생수 생산지를 이원화해 이마트 물류센터와 가까운 생산지에서 상품을 받는 방식으로 물류비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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