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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 상상커넥트 7번째 아티스트 ‘양반들’ 선정


입력 2019.09.18 14:11 수정 2019.09.18 14:12        김은경 기자

10월 첫째 주 신곡 발표 예정

“창작자 권익 향상 활동 지속”

NHN벅스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 ‘상상커넥트’의 7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인디레이블 닥터심슨컴퍼니 밴드 ‘양반들(The Yangbans)’.ⓒNHN벅스

10월 첫째 주 신곡 발표 예정
“창작자 권익 향상 활동 지속”


NHN벅스는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 ‘상상커넥트’의 7번째 아티스트로 인디레이블 닥터심슨컴퍼니 밴드 ‘양반들(The Yangbans)’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양반들은 상상커넥트의 다양한 혜택을 통해 10월 첫째 주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반들은 전범선, 김보종, 이상규, 이지훈, 박천욱 5인으로 구성된 실력파 밴드다.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은 방송인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양반들은 2014년 ‘사랑가’로 데뷔한 후 자유로운 음악 스타일과 대중에게 공감을 주는 가사로 사랑을 받아왔다. 2017년에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노래상을, 유니뮤직레이스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밴드로 거듭나기 위해 국문과 영문을 넘나드는 미니 앨범도 발매할 계획이다.

NHN벅스와 KT&G 상상마당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상상커넥트는 창작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해 음원 발매를 돕는 프로젝트다. 2018년 5월 키모사비를 시작으로 재주소년, 짙은, 교정, O.O.O(오오오), 성리 등 총 6팀이 상상커넥트 아티스트로 선정돼 다양한 지원을 받고 음원을 발표했다.

상상커넥트 일곱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양반들은 ▲상상마당 휴양 시설인 상상스테이에 머물면서 ▲상상마당 녹음실에서 녹음 작업을 진행했으며, 음원 발매 후에는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주요 영역에 음원 및 영상이 노출되는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창작자의 권익 향상과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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