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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7월 셋째주 전국 13곳 총 4734가구 청약


입력 2019.07.12 14:05 수정 2019.07.12 14:10        원나래 기자

견본주택 개관 4곳, 당첨자 발표 8곳, 계약 6곳 진행 예정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조감도.ⓒ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5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473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6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GS건설 자회사 자이S&D는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66-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의자이엘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면적 20~73㎡, 총 85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아차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이용 가능하다. 인근으로는 동서울터미널을 비롯해 강변테크노마크,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 지상 20~29층,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다. 특히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라는 점,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세종시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초·중학교(예정), 삼성천·괴화산 등 우수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롯데건설은 오는 19일 청량리4구역(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620-47번지 일대)에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4개동, 전용면적 84~177㎡, 총 1425가구이며, 이 중 126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서해종합건설도 같은 날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344번지 일원에서 ‘용인 서해그랑블’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89가구다. 단지는 인근 지역 유일한 5층 이상의 아파트로 조성된다. 용인시 최대 호재인 448만㎡ 규모의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예정)를 차량 20여분으로 이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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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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