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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콘서트 단독 제공


입력 2019.07.04 09:25 수정 2019.07.04 09:26        김은경 기자

‘U+tv’서 콘텐츠 무료 시청 가능

LG유플러스 모델이 자사 인터넷(IP)TV 서비스 ‘U+tv’에서 단독 제공하는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갈라콘서트와 오프닝 콘서트를 시청하고 있다.ⓒLG유플러스

‘U+tv’서 콘텐츠 무료 시청 가능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IP)TV 서비스 ‘U+tv’에서 ‘2019 차이콥스키 콩쿠르’ 갈라콘서트와 오프닝 콘서트를 단독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러시아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와 폴란드 쇼팽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클래식 경연대회다.

U+tv에서 서비스하는 갈라콘서트 영상에서는 ▲바리톤 김기훈(성악 2위)이 부르는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엘레츠키의 아리아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바이올린 3위)의 파가니니 바이올린 독주곡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로 칸토로프(피아노 1위)의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2번까지 32명 수상자가 결승에서 연주한 44개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콩쿠르 오프닝 콘서트에서는 콩쿠르 총 감독이자 세계적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연주와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자인 바리톤 아리운바타르 간바타르의 공연을 볼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U+tv 전용 리모컨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 후 ‘영화/TV방송’에 접속, ‘다큐/교양’ 내 ‘차이콥스키 특집관’으로 진입하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정대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콘텐츠담당은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수준급 공연예술에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고객을 위해 이번 공연 콘텐츠를 단독 수급, 서비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U+tv를 통해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산업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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