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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부울경 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CEO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6.04 16:04 수정 2019.06.04 16:05        백서원 기자
간담회에 앞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인삿말을 하고있다.ⓒ거래소

한국거래소는 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래소는 이날 “한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CEO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업 사례를 통한 미래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신(新) 외감법 등 변화된 환경 속에서 코스닥기업의 대응방안을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회계개혁에 따른 변화 뿐 아니라 스튜어드십 코드 등에 따라 경영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기업은 회계·공시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래소는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지원방안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코스닥 상장기업이 변화된 환경에 적절히 대응해 국내·외 투자자의 신뢰를 얻고 코스닥시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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