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수출입기업 위한 아카데미 열어
KEB하나은행은 30일 '2019년 상반기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치러졌다. 현장에는 외국환거래기업 86곳의 수출입담당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각각 수출입 결제방법, 신용장 종류, 신용장 실무, 주요선적서류 해설, 외국환규정 해설, 환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특히 이번 커리큘럼부터는 중소기업의 해외온라인 판매를 위한 가이드도 제공돼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는 게 하나은행 측의 설명이다.
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에서 필요한 외국환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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