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이일재 삼촌, 죄송한 마음에 울고 왔네요"
배우 양미라가 고 이일재의 사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양미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재삼촌 죄송한 마음에 너무 많이 울고 왔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양미라는 "삼촌이 이렇게 허무하게 하늘나라에 가셨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라며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아플 일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정말 감사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폐암 투병 중이던 이일재는 이날 새벽 서울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앞서 영화 '장군의 아들'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tvN '둥지탈출3'에서 폐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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