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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염정아-김소진 "김윤석 감독과 호흡 영광"


입력 2019.04.01 18:07 수정 2019.04.01 16:37        부수정 기자
배우 염정아와 김소진이 영화 '미성년'을 통해 연출 데뷔를 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염정아와 김소진이 영화 '미성년'에서 김윤석 감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미성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염정아는 "감독님이 연기를 잘하시는 배우라 정말 섬세하시다"라며 "매일 현장에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 이 작품을 줘서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는 작품이라 호기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소진은 "감독님이 정말 섬세하시다"라며 "여자의 마음을 어쩜 저렇게 잘 아실까 싶을 정도다. 감독님의 진솔하고 솔직함에 신뢰가 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화를 보고 나니 이 작품에 출연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윤석은 직접 출연하고 연출도 맡았다.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등이 출연한다. 11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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