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달, 송지은과 전속계약 해지 "가는 방향 달랐다"
걸그룹 시크릿출신 송지은과 해와달엔터테인먼트이 지난 1월 체결한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해와달 측은 1일 "가는 방향이 다르다는 결론을 내리고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지은은 지난 1월 23일 해와달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불과 2달여 만에 소속사를 나오게 됐다.
한편, 송지은은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어 향후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TS 측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 측에 송지은과의 전속계약 분쟁 조정 신청을 제기하는 등 여전히 강경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