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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민간·건축공종 공사 감소로 계약액 축소…전년 대비 0.6% ↓


입력 2019.03.31 11:00 수정 2019.03.30 20:19        권이상 기자
2018년 4분기 기준 건설공사 계약통계 요약. ⓒ국토부

지난해 4분기 민간부분 공사는 소폭 줄어든 반면 공공공사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는 2018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은 5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대비 0.6% 하락한 것이다.

다만 지난해 연간 건설공사 계약액은 219조원으로 이는 전년인 2017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 보면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지난해 4분기 13조9000억원으로 2017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그러나 연간으로는 49조3000억원으로 2017년 대비 0.6% 감소했다.

민간부분은 44조3000억원으로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 감소했으나, 연간으로는 5.9% 증가한 169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 보면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 공종 계약액은 지난해 4분기 13조7000억원으로 2017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연간으로도 대형 발전소(강릉·삼척 등) 공사계약에 따라 전년대비 19.9% 증가한 5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건축의 경우, 아파트 등 주거용 건축물 공사계약 감소로 인해 지난해 4분기 6.1%(44조5000억원), 연간으로는 0.4%(160조5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2조8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 51~100위 기업 4조원(12.8% 감소), 101~300위 기업 5조8000억원(11.9% 증가), 301~1000위 기업 4조5000억원(10.1% 감소), 그 외 기업이 21조원(14% 증가)이었다.

지난해 연간 단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이 90조7000억원(전년 대비 5.2% 증가), 51~100위 기업 12조6000억원(15.6% 감소), 101~300위 기업 18조3000억원(4.4% 감소), 301~1000위 기업 17조5000억원(9.3% 감소), 그 외 기업이 79조7000억원(13.7% 증가)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수도권이 29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8조7000억원으로 7.9%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3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4조6000억원으로 2.5%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현장 소재지가 수도권인 경우 103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15조5000억원으로 2.1% 줄었다.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126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비수도권이 92조3000억원으로 7.6% 증가했다.

한편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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