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초·중급 골퍼 공략··· 엔트리급 골프화 라인 출시

연내 10개 매장 확대 계획

ⓒABC마트

ABC마트는 초·중급자 타깃의 엔트리급 골프화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직장인들의 여가활동 수요 증가 및 2030세대 ‘영(Young) 골퍼’가 늘어나면서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에 ABC마트는 2050세대 골퍼를 공략하고자 초·중급자 타깃의 엔트리급 골프화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ABC마트는 그동안 ‘세상의 모든 신발’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왔다. 이번 골프화 입점도 이러한 전략의 일환이다. ABC마트는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엔트리급 골프화 라인을 통해 슈즈 멀티숍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기능과 가성비, 스타일 삼박자를 고루 갖춘 스케쳐스 및 휠라 골프화 제품 중심으로 선보이며, 오는 5월에는 푸마 골프화까지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골프화 입점 매장은 아울렛 및 골프 연습장이 많이 위치한 지역 위주로 선정됐다. 현재 총 7개 매장(메가스테이지 강남엔터식스점, 메가스테이지 광교롯데아울렛점, 메가스테이지 동부산롯데몰점, 메가스테이지 부산광복점, ABC마트 곤지암에버세이브점, ABC마트 부산아쿠아점, ABC마트 오산모다아울렛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ABC마트는 올해 10개 매장 내 골프화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ABC마트는 매장 내 골프화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휠라 및 스케쳐스 골프화 구매 고객에게 각 브랜드에 맞는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골프 시장을 공략하고자 초·중급 골퍼 타깃의 엔트리급 골프화 라인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세상의 모든 신발’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맞게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