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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올해 첫 전력경제포럼 개최…수소경제 활성화 등 논의


입력 2019.02.28 14:35 수정 2019.02.28 14:35        조재학 기자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및 시장제도 개선방안 토의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28일 대한전기협회 전력협력센터에서 열린 ‘2019년도 제1차 전력경제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한국전력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및 시장제도 개선방안 토의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은 28일 서울 송파구 대한전기협회 전력협력센터에서 ‘2019년도 제1차 전력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력경제포럼은 국가의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2월부터 개최됐다. 산‧학‧연 오피니언 리더 30명이 회원으로 참여, 분기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전력산업분야 현안발표 및 전력시장제도 개선, 수소 경제 활성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양성배 전력거래소 개발본부장은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및 시장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이후 예상되는 전력시장제도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또 김재경 에너지 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팀장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포럼이 지능형전력망구축, 분산전원 확대 등 전력산업의 여러 과제들을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토론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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