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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연하남' 정해인, 농협은행 '새 얼굴'


입력 2019.02.13 16:10 수정 2019.02.13 16:10        부광우 기자
이대훈(왼쪽) NH농협은행장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배우 정해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최근 드라마에서 부드러운 연하남 연기로 젊은 층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던 배우 정해인과 2년 간 새 브랜드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정해인이 가진 순수하고 신뢰 가는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기존 스마트뱅킹 어플리케이션을 비롯한 5개 금융 앱을 통합한 NH스마트뱅킹 원업(one-up)을 홍보하는 광고를 올해 중 선보일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가장 트렌디한 배우로 떠오른 정해인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젊은 고객층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정해인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NH스마트뱅킹 one-up의 편의성을 홍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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