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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상서 어선 통신 두절...해경 수색 중


입력 2019.02.05 16:45 수정 2019.02.05 16:45        스팟뉴스팀

5일 울릉도 북동쪽 8km 해상서 통신 두절

해경이 수색하는 모습. ⓒ 연합뉴스

5일 울릉도 북동쪽 8km 해상서 통신 두절

설 연휴 울릉도 인근 해상으로 조업을 나갔던 어선의 통신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5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7분께 울릉도 북동쪽 8km 해상에서 오징어 조업을 하던 울릉선적 통발어선 A호의 통신이 끊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t급의 A호에는 선장 최모씨(66씨) 혼자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A호 선주 부인은 남편인 최 씨와 연락이 12시간 이상 이뤄지지 않자 해경에 신고했다.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2척, 헬기 1대, 연안 구조정 1척을 동원해 선박을 수색중이다. 해군 등 관계 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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