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8519대, 총 1만3693대
르노삼성자동차의 1월 내수판매와 수출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1월 내수 5174대, 수출 8519대 등 총 1만369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19.2%, 수출은 44.8% 감소했고, 전체적으로 총 37.3% 줄었다.
1월 내수 판매는 QM6가 가솔린 모델인 GDe(2590대)의 인기에 힘입어 총 2845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SM6는 1162대의 판매실적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SM7이 259대, SM5가 280대, SM3가 307대씩 팔렸다.
한편, 르노 마스터는 현재 600여건의 예약이 대기 중인 상태로, 물량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3월 이후 판매 호조에 따른 반등이 예상된다.
수출은 QM6(수출명 콜레오스)가 전년 동월 대비 47.5% 감소한 1254대, 닛산 로그가 44.4% 감소한 7265대씩 선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