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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계란 전 상품에 산란일자 표시


입력 2019.01.28 09:02 수정 2019.01.28 09:02        최승근 기자
GS수퍼마켓에서 고객이 계란의 산란일자를 살펴보고 있다.ⓒGS리테일

소비자 안전 먹거리를 위해 GS수퍼마켓은 업계 최초로 계란 전 상품에 산란일자를 표기했다.

GS수퍼마켓은 이달 1일부터 매장에서 판매하는 계란 전상품의 포장 케이스에 계란이 생산된 산란일자와 유통기한을 함께 표기해 고객에게 알 권리를 제공해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내달 23일부터 의무적으로 계란 표면에 산란일자를 추가 표기하기로 돼있으나, GS수퍼마켓은 시행일보다 약 50일 이상 빨리 진행하는 셈이다.

현재 GS리테일 지정농장은 GS리테일 선도위생혁신팀이 주기적으로 농장을 방문해 농장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살충제, 항생제 검사를 추가로 진행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일자와 유통기간을 함께 표기하는 이번 선도적인 활동으로 소비자들은 계란에 대한 객관적인 신선도를 확인 할 수 있게 돼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경래 GS리테일 축산 MD는 “법적 의무 사항보다 빠르게 생산일자를 표기하는 것을 GS리테일 만의 계란 지정 농장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상품만을 판매하기에 가능하다”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위생 점검을 통해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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