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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설' 김부겸…"하는 날까지 책임 다할 것"


입력 2019.01.08 19:48 수정 2019.01.08 19:49        조현의 기자

靑 개각설…김부겸·김현미 등 교체 가능성 '솔솔'

靑 개각설…김부겸·김현미 등 교체 가능성 '솔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청와대 개각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장관직을 계속)하는 날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행안부 직원들이 '이 점심이 새해맞이 식사인지, 페어웰(작별인사) 파티인가요'라고 묻는다. 이게 모두 지난 주말부터 일제히 언론에 나기 시작한 개각설(說)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하는 날까지 책임을 다할 생각"이라며 "장관으로서 인사할 일 있으면 인사하고 현장 달려갈 일 있으면 가고, 천천히 하던 일도 꼭 마무리 지어야 할 일이면 더 다그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김현미 국토교통·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교체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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