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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협위원장 경쟁률 3.1대 1…최경환 지역구 가장 치열


입력 2018.12.21 15:16 수정 2018.12.21 15:17        조현의 기자

인적쇄신 후 새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자유한국당 조강특위(자료사진)ⓒ데일리안

자유한국당이 당협위원장 공개 모집을 한 결과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치열한 지역은 친박계 핵심 최경환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경산이다.

한국당에 따르면 지난 18∼20일 79곳에 대한 당협위원장 공개 모집을 실시한 결과 총 246명이 지원했다. 앞서 한국당은 최근 전체 253개 지역 중 이들 지역의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기로 했다.

지원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혅재 수감 중인 최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경산으로,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강특위는 다만 지역별 세부 경쟁률까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조강특위는 오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추가 공모 일정·지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현의 기자 (honeyc@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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