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vs 맨유 ‘역사적인 대패’
리버풀 vs 맨유 팩트리뷰
- 17경기를 치른 현재 리버풀은 맨유에 승점 19 앞서있다. 이는 1부 리그 역사상 두 팀의 최다 격차다.
- 리버풀은 2011년 3월 3-1 승리 이후 처음으로 안필드서 맨유전 대승을 거뒀다.
-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서 29골을 내주고 있다. 이제 1골만 더 내주면 1962-63시즌 이후 처음으로 득점보다 실점이 많아진다.
- 리버풀은 통계 사이트 Opta가 집계를 시작한 2003-04시즌 이후 맨유 상대로 역대 최다인 36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맨유는 구단 통산 최다 슈팅 허용.
- 17라운드 현재 승점 26의 맨유는 1990-91시즌 이후 최소 승점을 획득했다.
- 제르단 샤키리는 1994년 1월 니겔 크라우치 이후 맨유전에서 2골을 터뜨린 최초의 선수가 됐다.
- 리버풀의 알리송 골키퍼는 올 시즌 치명적 실수에 의해 2골을 내줬는데 이는 지난 시즌 시몽 미뇰레와 로리스 카리우스가 합작했던 수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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