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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제주지역 최초 ‘LNG복합발전소’ 준공


입력 2018.12.06 15:56 수정 2018.12.06 15:56        조재학 기자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20% 담당

최첨단 탈질설치 등 환경설비 설치

박형구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6일 제주 최초 LNG복합발전소 준공 기념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20% 담당
최첨단 탈질설치 등 환경설비 설치


한국중부발전(대표 박형구)은 6일 제주 삼양동에 위치한 제주발전본부에서 제주 최초 LNG복합발전소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고희범 제주시장 및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6월 첫 삽을 뜬 제주LNG복합발전소는 중부발전의 건설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적기 준공했다.

올 하계 제주지역의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했으며, 제주지역 전력공급의 20%를 담당해 제주지역 전력수급 안정과 에너지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제주LNG복합은 제주지역 최초로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함으로써 최근 이슈가 되는 초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이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했다. 또 최첨단 탈질설비를 비롯한 최신 환경저감 설비도 설치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제주LNG복합발전소는 4차 산업을 기반으로한 스마트발전소로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명품발전소로 운영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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