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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더뱅커 선정 2018 한국 최우수은행 수상


입력 2018.12.03 11:14 수정 2018.12.03 11:14        부광우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달 30일 글로벌 금융전문지 더뱅커가 주최하는 더 뱅커 어워드 2018에서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6년 한국 최우수은행과 2017년 아시아 최우수 은행 선정에 이은 3년 연속 최우수은행 부문 수상이다.

더뱅커는 올해 전 세계 120여 국가 1000여개 은행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각 국가 및 지역별로 1개의 최우수 은행을 선정했는데 한국에서는 우리은행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했다. 더뱅커는 1926년 창간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사의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세계 1000대 은행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우리은행 수상 배경으로는 ▲탁월한 경영성 ▲수익기반 확대를 위한 지주사 전환 ▲글로벌 및 자산관리 부문의 수익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 능력의 향상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전략 강화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3년 연속 한국 최우수은행, 아시아 최우수은행 수상은 고객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 큰 금융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 국가경제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금융의 위상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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