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물구나무 서기 효과 봤나? 살쪄서 더 예쁜 이유 있었다
오정연이 평소 열심히 한다는 운동의 효과로 "살쪄서 더 예쁘다"는 반응이 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다.
“너무 살이 쪄서 다이어트 돌입한다”라는 SNS 글로 화제에 오른 아나운서 오정연에 대해 팬들은 오히려 살이 찐 지금이 훨씬 예쁘다는 반응이다. 짧은 기간에 10kg이 넘는 체중이 증가 했음에도 예쁘게 살이 찐 오정연의 속사정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많은 이들이 오정연의 살찐 모습을 보고 삐쩍 마른 체형보다 훨씬 보기 좋고 안 뚱뚱해 보인다는 의견을 보인 가운데 이는 오정연이 평소 물구나무를 열심히 해온 덕으로 설명됐다.
오정연이 즐겨 한다는 물구나무 서기는 작은 공간만 있으면 혼자서도 기구 없이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다. 그러나 그 효과는 상당하다. 물구나무 서기는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집중력을 높이고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눈의 피로도 해소시켜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중력에 의해 아래로 쳐진 내장기관이 제 위치로 돌아오며 신진 대사가 활성화 되 영양소흡수나 세포전달을 향상시키는데 좋으며 다리 부종예방 및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상체의 안전성과 근력을 발달시켜주고 코어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오정연의 살찐 모습은 통통하지만 셀룰라이트가 뭉치거나 배가 나온 모습이 아니어서 이러한 물구나무 효과가 상당히 신빙성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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