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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미세먼지 '보통' 수준…영호남 황사 가능성


입력 2018.11.28 20:34 수정 2018.11.28 20:34        스팟뉴스팀
서울 중구의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목요일인 29일은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이날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중국 중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상층 바람을 타고 한국 상공을 지난갈 전망이다. 기류 변화에 따라 황사 일부가 낙하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에 "호남권과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농도가 짙어질 수 있다"고 했다.

기온은 평년 수준보다는 조금 높지만, 전날보다는 1∼2도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이 5∼16도 수준이겠다. 서울은 최저 0도, 최고 6도겠다.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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