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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고장’ 계속되는데 해결은? 하루걸러 하루 꼴


입력 2018.11.28 08:37 수정 2018.11.28 08:37        문지훈 기자
ⓒ사진=YTN뉴스캡처
지하철 7호선이 고장으로 연착됐다. 연인 계속되는 고장에 출근길 승객들의 분노가 높아졌다.

28일 오전 지하철 7호선 전 구간에 문제가 발생했다. 한 열차의 고장으로 7호선 전 구간의 열차 시간이 밀림 현상을 겪은 것이다.

이번 사고는 비교적 빨리 해결됐지만 승객들의 불만은 높다. 이유는 연일 계속됐던 사고 때문이다.

이틀 전인 지난 26일 오전 7호선 열차 중 온수행 10분 지연, 부평구청행 10분 지연, 장암행 5분 등 평소보다 5분에서 10분 정도 지연됐다.

7호선을 포함해 최근 두 달 사이 서울 지하철에서는 고장 등의 이유로 출근 시간대 연착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퇴근 시간에는 분당선이 연착되기도 했다.

네티즌은 잦은 고장을 초래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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