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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1+1, 소비자 현혹시킨 마케팅? 그 속에 숨은 ‘꼼수’


입력 2018.11.21 13:09 수정 2018.11.21 13:09        문지훈 기자
ⓒ사진=이랜드리테일 제공
애슐리의 1+1 행사가 시작되면서 오늘(21일) 매장 방문자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일부 네티즌의 불만도 계속됐다.

21일 애슐리는 이날 방문자에 한해 애슐리를 1+1으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한다.

다만 애슐리의 1+1 행사를 진행하는 지점도 한정되어 있으며, 지점마다 정책이 달라 확인이 필수적이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매장마다 다른 정책을 정리한 ‘애슐리의 1+1 전국매장 사용방법 총정리’ 게시물이 떠돌고 있다.

애슐리의 1+1의 인기는 그야 말로 뜨거웠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이날 오후 12시경 1시간가량 애슐리의 1+1 쿠폰을 받기 위해 대기했지만, 선착순 마감돼 쿠폰을 받지 못했다는 후기를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 탓에 애슐리의 1+1 행사가격이 오히려 적정한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그마저도 헷갈리는 정책은 소비자를 현혹하기 위한 ‘꼼수’라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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