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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 힘들게 쟁취한 남편 '무직' 오해 발끈…'스타병 징조' 부른 파급력


입력 2018.11.02 13:13 수정 2018.11.02 13:15        문지훈 기자
ⓒ(사진=KBS 방송 캡처)
배우 기은세가 남편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기은세는 1일 KBS2 '해피투게더4'에 6개월만에 다시 출연했다. 기은세는 지난 5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이 지금은 논다"라고 말한 것을 적극적으로 정정하고 나섰다.

기은세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무직으로 오해를 받아서 나에게 항의했다. 지금 정정하겠다"고 밝혔다.

기은세는 "지난 방송출연으로 반응이 너무 핫했다"며 "원래 SNS로 매일 소통하지만, 그때는 2일 정도 중단했다. 너무 관심이 쏠리는 것 같아 잠자코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기은세는 SNS에서 파급력이 강한 스타지만 방송에 모습을 드러낼때마다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기은세는 지난 5월 '해피투게더3'에서 띠동갑 남편과 불꽃같았던 러브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기은세는 남편의 사랑을 쟁취한 케이스였다. 기은세는 남편의 이별통보후 찾아갔더니 "삭발을 하면서 '너랑 할 말 없으니 가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기은세는 "그래도 자꾸 찾아가 질척거리다가 내가 먼저 청혼했다. 남편에게 "한달 동안 고민해보고 연락하라"고 했는데 29일째 되는 날 연락이 왔다. 하루를 못기다리고 빨리 보자고 하나 했더니 결혼 안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반전을 안기기도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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