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조직 개편…박영준 상무 총괄


입력 2018.11.01 10:12 수정 2018.11.01 10:13        조인영 기자

PR&디지털 마케팅팀 신설, 마케팅팀과 2개 체제

박영준 신임 상무ⓒ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PR&디지털 마케팅팀을 신설해 기존 마케팅팀과 2개 부서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마케팅 상무로는 박영준 전 아우디 코리아 부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 상무는 지난 2007년 아우디 코리아 입사 후 11년간 광고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해왔다.

신설된 PR&디지털 마케팅팀은 한동률 팀장이 총괄하며 PR과 디지털 뉴미디어 마케팅 및 디지털 CRM 그리고 e-비즈니스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마케팅팀엔 광고, 리테일 마케팅, 이벤트 등을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전략 뿐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 개발 등에 중점을 둔 상품 기획 및 퓨쳐 테크놀로지를 담당하는 상품 기획&뉴 테크놀로지 부서가 속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디지털화, e-모빌리티, 도시화를 비롯한 미래의 새로운 주제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각 팀이 가진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보다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아우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수립하고, 아우디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