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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 대중에게 남긴 말 "불편한 소식, 사과하고 싶다"…선고 직후 눈가는 촉촉


입력 2018.10.25 10:35 수정 2018.10.25 10:40        문지훈 기자
ⓒ(사진=TV조선 캡처)
'도도맘' 김미나의 전 남편이 강용석 변호사의 법정구속이 결정되자 그간 마음고생을 숨기지 못했다.

24일 강용석변호사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으로 법정구속이 결정됐다. 이날 '도도맘' 김미나의 전 남편 조모씨는 이날 법원에서 재판을 방청하다 실형이 선고되자 눈가가 촉촉해지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 조모씨는 대중을 향해서 사과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SBS funE와 인터뷰에서 "나도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고 싶다"며 "대중에겐 불편한 뉴스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죄송했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조모씨의 법률대리인 손수호 변호사는 같은날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확정판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구속상태에서 2심 재판이 진행되는데 새로운 증거가 나올 것은 별로 없어보인다"고 밝혔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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