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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런천미트 세균 검출 사과…생산·판매 잠정 중단"


입력 2018.10.24 16:21 수정 2018.10.24 16:22        김유연 기자

회수 대상 제품 전량 환불 가능

_대상 홈페이지 화면 캡처

대상 청정원이 세균이 검출된 런천미트를 포함해 캔햄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24일 사과문을 통해 "런천미트 건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상 임직원 일동은 식품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인 규명 및 안전성 확보까지 당사 캔 전 제품의 잠정적 생산 및 판매 중지를 통해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들이 보관하고 있는 회수 대상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환불이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대상주식회사 고객상담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대상 청정원의 ‘런천미트’ 제품 중 2016년 5월 17일에 제조한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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