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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기중앙회장 “탑다운→바텀업 업무방식 전환필요”


입력 2018.10.24 10:00 수정 2018.10.24 09:21        김희정 기자

바텀업 업무혁신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 뒷받침

바텀업 업무혁신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 뒷받침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업무방식을 기존 탑다운(top-down)에서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임원 및 부서장 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조직운영방향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고객 중심으로 관점을 이동해 구성원이 일상으로부터 혁신을 이루어 내는 것이 조직 지속 성장의 유일한 방법”이라며 “변화의 시대에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의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정화 전 중소기업청장의 ‘19년 경제전망 강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등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개선과제를 고민했다. 또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개개인의 역량 강화, 업무방식 개선 등이 논의됐다.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은 중기중앙회 ‘2019년 조직운영방향’에 반영될 계획이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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