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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차리 찾은 최유화? ‘신의 한 수’ 이끌게 된 내막


입력 2018.10.23 09:53 수정 2018.10.23 09:57        문지훈 기자


ⓒ(사진=최유화 SNS)

김민정의 빈자리를 채우는 배우 최유화가 '신의 한 수'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김민정은 최근 영화 ‘타짜3’에서 맡았던 마돈나를 연기하지 않기로 했다. 이 자리를 대신하는 인물은 최유화다.

당초 최유화는 김민정과 함께 마돈나 배역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로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배우. 그렇기 때문에 최유화는 갑작스럽게 현장에 투입된 이질감 없이 맡은 배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타짜’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을 사랑 받는 시리즈로 손꼽힌다. 영화에 나온 배역들은 모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각자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갔다. 그런 만큼 작은 배역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다져오던 최유화가 이번 ‘타짜’를 등에 업고 대중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마돈나는 섹시함을 풍기면서도 동시에 관객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기운을 뿜어내야 하는 역할. 최유화는 짙은 쌍꺼풀과 도톰한 입술 등 굵직하고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어 또 어떤 마돈나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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