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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식감 살린 '쯔유간장우동' 봉지면 출시


입력 2018.10.11 08:35 수정 2018.10.11 08:40        김유연 기자

튀기지 않은 구운면 사용해 맛과 식감 강화

ⓒ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용기면 ‘쯔유간장우동’을 봉지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봉지면으로 선보이는 쯔유간장우동은 건면을 사용해 정통 일본식 우동의 식감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구운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국물에 깔끔한 맛을 더했다. 특히 150~190도 고온의 오븐에서 굽는 고온열풍 제면공법으로 제조된 구운면은 일반적인 건면과 달리 면이 잘 끊어지지 않고 국물과의 어울림도 탁월하다.

후레이크는 대파와 깨 두 가지로 심플하게 구성해 쯔유(일본식 간장소스)로 맛을 낸 깊고 진한 우동 국물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열량이 380kcal로 기존 대비 20% 낮다.

건면이 적용된 쯔유간장우동은 봉지 제품으로만 출시되며, 용기면은 기존과 동일한 유탕면 제품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1500원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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