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뷰티인사이드' 통해 브라운관 복귀…시청자는 '미온'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류화영이 엘제이와 열애 진실공방으로 구설수에 오른 뒤 ‘뷰티인사이드’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 모양새다.

9일 방송된 JTBC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 류화영은 서현진(한세계 역)이 아버지 같은 감독을 찾아가 캐스팅을 부탁 할 때 면접 중이던 여배우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화영의 방송 출연은 지난달 엘제이와 열애 관련 진실 공방 이후 처음이었기 때문.

대중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류화영과 엘제이의 열애와 결별 과정이 대중 앞에 공개되면서 이런저런 논란을 야기한 바 있기 때문. 무엇보다 두 사람의 말이 엇갈리면서 진실공방이 있었던 만큼 팬들은 류화영의 적절한 해명을 바라기도 했다. 그럼에도 류화영은 이렇다할 공식 입장 없이 드라마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인터넷 상에는 류화영의 이러한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이 다수 게재됐다. ‘뷰티인사이드’ 방송 관련 기사 댓글 중에는 “wils**** 멘탈갑이네. 보통은 아닌 듯” “pred**** 얘는 언제까지 이 캐릭터로 밀고 가려나. 너무 폭이 없어지는 거 같아” “ie73**** 태생이 연기자임 어떤 모습이 진짜 모습인지 아무도 모름” “leve**** 아니 왜 자꾸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나오죠? 대체 누가 뒤에 있길래. 죄다 보기 싫다는데도 나오는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뷰티인사이드 재밌게 보고 있는데 보고싶은 맘 뚝 떨어집니다” “kim_**** 얜 진짜 뒤봐주는 사람이 있는 건가? 이런 애가 어쩜 이렇게 잘나오지”라는 등의 글이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