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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서강준, 여심 흔드는 '로코 남친'


입력 2018.10.07 11:41 수정 2018.10.07 11:41        부수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을 통해 '로코 남신'으로 등극했다.방송 캡처

배우 서강준이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을 통해 '로코 남신'으로 등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제3의 매력'에서는 온준영(서강준)이 이영재(이솜)와 7년 만의 재회 후 본격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시간이 흘러 겉모습은 바뀌었을지 몰라도 연애에 조심스러운 준영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영재에게 직접 요리를 만들어 주던 요섹남이다가도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방귀를 뀌어 부끄러워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재를 향한 거침없는 사랑을 선보이는 직진남 준영의 모습은 브라운관을 핑크빛 가득한 로맨스로 물들였다. 어두운 한강에서 나누는 로맨틱한 키스, 100일을 기념하며 준비한 손수 만든 도시락과 커플 신발까지. 박력과 세심함을 모두 갖춘 준영은 여심을 흔들었다.

헤어져 있던 시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사랑에 푹 빠진 서강준의 모습은 가을밤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눈빛 장인' 서강준의 감성 깊은 멜로 눈빛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현실 남친같은 행동은 드라마의 로맨틱 지수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서강준이 선보이는 로맨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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