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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자친구에 통사정 "제보만은 안돼"… 사생활비디오로 새로운 양상


입력 2018.10.04 07:24 수정 2018.10.04 11:30        문지훈 기자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배우 겸 가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사생활 비디오를 빌미로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4일 디스패치는 "구하라 전 남자친구 A씨가 '연예계 퇴출'을 빌미삼아 구하라에게 사생활 비디오로 협박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서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의 핸드폰에서 이미 삭제했던 사생활 비디오가 있었다"며 전 남자친구의 자택에 찾아가서 통사정한 폐쇄회로 화면을 공개했다. 그러나 전 남자친구는 오히려 다른 비디오를 구하라에게 발송해 유포에 대한 뜻을 확실히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생활비디오로 인해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의 논란은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데이트폭력 여부를 넘어 '리벤지포르노' 논란으로 확대됐다.

한편 지난달 27일 구하라는 사생활비디오 협박을 한 전 남자친구에 대해 고소하며 법정다툼이 이어질 전망이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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