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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 야키니꾸 소스에 재운 '니꾸니꾸 버거' 출시


입력 2018.10.04 09:46 수정 2018.10.04 09:50        김유연 기자

순쇠고기 패티와 일본식 불고기 소스의 조화

ⓒ모스버거

모스버거는 가을 한정 신메뉴로 고기 맛을 살린 ‘니꾸니꾸 버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일본식 불고기 소스인 ‘야키니꾸 소스’에 재운 소불고기에 호주산 순쇠고기 패티 2장을 더해 진정한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아메리칸 치즈와 데리야끼 소스의 ‘단짠’ 조화가 더해졌다.

특히 소불고기는 매장에서 직접 정성스레 재운 뒤, 주문과 동시에 철판에 구워 제공해 모스버거만의 강점인 ‘애프터 오더(주문 후 조리 시작)’의 특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모스버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니꾸니꾸 버거 단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증정한다.

모스버거 마케팅 담당자는 "’니꾸니꾸버거’의 ’니꾸’는 일본어로 ‘고기’를 뜻하는 단어로 육식파를 자처하는 고객을 위한 ‘고기에 고기에 더한’ 메뉴”라며 “앞으로도 모스버거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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